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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부가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총 4조 3,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 원의 공과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과금 지원 제도, 무이자 할부 혜택, 그리고 상생페이백 등 소비 촉진 방안까지, 꼭 알아야 할 정부 추경 지원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 핵심요약: 2025 소상공인 추경 지원 주요 내용
- 공과금 최대 50만원 지원 (전기요금, 수도요금, 보험료 등)
- 6개월 무이자 할부 카드 지원 (신용등급 4~7등급 대상)
- 상생페이백 환급제도 (카드 소비액 증가분의 20% 환급)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 공공배달앱 할인 혜택
🧾 공과금 50만 원 지원! “부담 경감 크레딧”이란?
정부는 ‘부담 경감 크레딧’ 제도를 도입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약 311만 명에게 공과금과 보험료를 연 최대 50만 원까지 대납해줍니다.
- 지원 방식: 신용카드 결제 시 정부가 추후 정산해 납부
- 지원 대상: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지원 한도: 연간 50만 원 (월평균 4.1만 원 수준)
- 선불카드 발급 가능: 신용카드 없는 경우도 혜택 동일
예를 들어 한 달에 전기요금 등으로 30만 원을 지원받았다면, 다음 달에는 남은 2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무이자 할부 카드로 최대 1,000만원까지!
신용등급 4~7등급 사이의 소상공인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 할부 한도: 최대 1,000만 원
- 이자 부담: 정부가 전액 지원
- 카드: 기존 카드 또는 신규 발급 가능
- DSR 적용 제외: 신용등급 영향 적음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유용하며,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소비자도 혜택! 상생페이백으로 최대 30만원 환급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페이백’ 제도를 추진합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게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소비자가 대상입니다.
- 환급 기준: 전년도 카드 소비액 대비 증가분의 20%
- 환급 방식: 온누리상품권
- 월 한도: 10만 원
- 연간 최대 환급액: 30만 원
- 제외 업종: 대형마트, 백화점, 쿠팡·네이버 쇼핑 등
일상생활 속 소비만으로도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인 제도입니다.
🛍️ 전통시장·배달앱 혜택도 추가!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의 10% 환급
-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
✅ 소상공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정보!
이번 2025 추경안은 코로나 이후 경영난에 시달리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공과금 지원금, 무이자 카드, 상생페이백 등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합니다.
📌 정부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연간 경제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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