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촬영장에서 잠든 발언부터 연극 관람 매너 등 태도 논란과 반응

배우 손석구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한 발언으로 인해 태도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손석구의 어떤 행동들이 문제가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와 앞으로 그의 행보는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우 손석구

 

 

1. 드라마 촬영 중 잠든 발언 논란

 

문제가 된 발언 내용

손석구는 '틈만나면'에서 "드라마 촬영하다가도 얼마 전에 김다미와 같이 드라마를 찍었는데 연기하다가 잤다. 너무 졸리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나인 퍼즐' 촬영 당시의 경험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

긍정적 반응:

• "손석구 인간미 있다"
• "사람인데 당연해"
• "귀엽네"

부정적 반응:

• "긴장감이 없네"
• "촬영도 일인데 졸다니"
• "그 많은 스태프들은 무슨 죄인가"
• "감독이 어이없었을 듯"

전문가 시각에서 본 문제점

드라마 촬영 현장은 수십 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주연 배우가 촬영 중 졸음으로 인해 집중력을 잃는다면:

• 전체 촬영 일정 지연 가능성
• 다른 배우들의 연기 몰입도 저하
• 스태프들의 시간과 노력 낭비
• 작품의 완성도에 악영향

배우 손석구

 

2. 2019년 연극 관람 매너 논란

 

 

연극 '프라이드' 관람 당시 문제 행동

2019년 손석구는 강한나, 오혜원 등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습니다. 당시 다른 관람객이 SNS를 통해 지적한 문제 행동들:

• 웃을 장면이 아닌데 큰 소리로 웃기
• 기지개를 켜는 등의 민폐 행동
• 다른 관객들의 몰입 방해

사과 vs 반박의 엇갈린 대응

동료 배우들의 대응:

• 강한나, 오혜원: SNS를 통한 공개 사과

손석구의 대응:

• 반박글 게재: "부끄러운 관람을 한 적 없다"
• "다수에 피해 가지 않으면서도 제 권리라고 생각되는 만큼은 조용히 웃고 조용히 울었다"
• 관객들의 "그릇된 주인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인 변질된 공연 관람 문화" 비판

문화예술계 관람 에티켓의 중요성

연극과 같은 라이브 공연에서는:

• 다른 관객들의 몰입 존중이 기본
• 공연자와 관객 간의 상호 존중 필요
• 조용하고 예의 바른 관람 태도 요구

 

배우 손석구

손석구 배우의 현재 행보와 활동

최근 작품 활동

나인 퍼즐 (2025)

•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 김다미와의 호흡으로 화제
• 서울한강경찰서 강력 2팀 형사 김한샘 역
• 추리 스릴러 장르로 시청자들의 호평

브랜드 평판 순위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5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과거 논란과의 비교

2023년 '가짜 연기' 발언 논란

• 연극 배우들의 연기를 '가짜 연기'라고 표현해 논란
• 이후 선배 배우 남명길에게 편지로 사과
• "말을 순화해서 해야겠다"는 반성의 모습

배우 손석구

 

 

손석구 태도 논란이 주는 교훈

 

 

1.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배우라는 직업은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는 직종입니다. 개인의 솔직함도 중요하지만, 동료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2. 발언의 파급력 인식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므로, 신중한 언행이 필요합니다.

3. 비판에 대한 수용적 자세

과거 연극 관람 논란에서 보여준 반박적 태도보다는, 건설적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가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결론: 손석구의 앞으로의 과제

손석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범죄도시 2'의 강해상, '나의 해방일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태도 논란들은 그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만 배우 손석구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존경받는 배우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미지/틈만나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