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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가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입니다. 강윤성 감독의 신작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잠든 보물선을 둘러싼 탐욕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속이고, 빼앗고, 살아남아라"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파인
    파인

     

     

    드라마 정보

    제목
    파인: 촌뜨기들
    장르
    액션, 드라마, 스릴러
    연출
    강윤성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카지노')
    출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이동휘, 정윤호, 김종수
    방영
    2025년 7월 16일 첫 방송
    에피소드
    총 11화 (매주 수요일 공개)
    플랫폼
    디즈니+
    배경
    1977년 신안 앞바다

    원작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웹툰

     

     

     

    파인
    파인:촌뜨기들

    시놉시스

    1977년 신안 앞바다, 바닷속에 잠든 보물선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근면성실한 생계형 촌뜨기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쫓아 한자리에 모여든다. 하지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동료는 적이 되고, 믿음은 배신으로 바뀐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게임,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것인가?

     

    >>> 파인: 촌뜨기들 예고편 >>>

    파인 메인예고편

     

     

    줄거리

    보물선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쥔 송사장(김종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의 정보에 이끌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신안 앞바다로 몰려듭니다. 욕망에 사로잡힌 양정숙(임수정), 학자적 호기심으로 참여한 김교수(김의성),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을 추적하는 목포 경찰 홍기(이동휘)까지 가세하면서 상황은 점점 복잡해집니다.

    보물선과 마주한 오희동(양세종)의 발견으로 게임의 판이 완전히 바뀝니다. 처음에는 협력했던 이들이 점차 서로를 견제하고 배신하며, "배에선 아무도 안 믿는다"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생존을 건 전면전이 펼쳐집니다.

     

     

    등장인물

    파인

     

    • 오관석(류승룡): 돈 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보물을 손에 쥐기 위해 모인 무리의 리더
    • 오희동 (양세종): 관석의 조카보물선을 직접 마주한 핵심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에 서게 되는 캐릭터
    • 양정숙 (임수정): 돈 굴리는 데 뛰어난 재누가 있는 흥백산업 간부로 욕망에 이끌려 보물선 발굴에 참여한 인물
    • 김교수 (김의성): 잔꾀에 능한 부산 골동품 사기꾼
    • 홍기 (이동휘): 공권력을 무기로 삼는 목포 경찰
    • 송사장 (김종수): 골동품 감정사로 보물선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쥔 열쇠 인물
    • 김성오, 정윤호: 각기 다른 목적으로 보물선에 관심을 갖는 촌뜨기들

     

     

    시청 포인트

    강윤성 감독의 연출력

    '범죄도시'와 '카지노'로 검증된 강윤성 감독의 탄탄한 연출이 기대됩니다. 특히 인물 중심의 서사 구조와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관계가 시리즈의 핵심 매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려한 캐스팅의 앙상블

    류승룡을 비롯해 양세종, 임수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들 간의 화학반응이 주목됩니다. 각자의 욕망과 목적이 다른 인물들이 어떤 갈등과 협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1977년 시대적 배경

    70년대 한국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시대적 재현과 함께, 그 시대만의 순수함과 치열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스케일

    신안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광활한 스케일의 촬영과 보물선이라는 소재가 주는 모험적 재미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무리

    '파인: 촌뜨기들'은 단순한 보물찾기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의 욕망과 생존 본능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류승룡이 언급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바람과 같은 욕망들과 허무함"이라는 표현처럼, 이 시리즈는 탐욕의 허상과 인간 본성의 민낯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7월 16일 첫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총 11화로 구성된 이 시리즈가 어떤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지,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됩니다.

    디즈니+의 야심작 '파인: 촌뜨기들', 놓칠 수 없는 올여름 필수 시청작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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